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공유를 선보입니다
Meshed는 3D 디자인 협업의 모든 비효율을 혁신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존의 3D디자인 협업 방식에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은 ‘공유’입니다.
연 구독료가 수백만원은 가뿐히 넘는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디자이너와 일반 팀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의견을 공유하는 것에는 대단한 비효율이 수반되었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3D 디자인 협업의 ‘공유’를 혁신하는 Meshed의 기능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정확히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다는거에요?
일반적인 시각 디자인과 달리 3D 프로그램은 수정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다차원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특정 부분을 명확하게 지칭하기 어렵고, 2D와 달리 코멘트를 남기는 것도 어렵죠.
Mesehd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가장 먼저 구글밋으로 화면을 공유하듯이 상대방의 카메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죠.
게다가 3D 모델링의 정확한 지점에 코멘트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개선을 요하는 부분이 특정 건축물의 전면부인지, 측면부인지, 아니면 후면부인지 이제는 명확하게 알 수 있죠.
어떻게 바꿔달라는거에요?
3D 디자인 협업을 할 때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팀원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나요? 어떻게 바꾸면 좋겠다는 것을 레퍼런스 이미지 등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슬랙과 PPT를 실행시킨 경험, 한번쯤은 있으셨을텐데요.
Meshed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이트보드’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도형부터 스케치를 남기거나, 이미지를 붙여넣는 것은 물론 프레임 설정이나 레이저 포인트까지 있기에 정말 동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기능을 꾹꾹 눌러 담았다고 할 수 있죠.
현재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 기능이기에 추후 화이트보드를 서로 공유해서 동시 편집 역시 가능할 예정입니다. 실시간으로 화이트보드에서 레퍼런스와 스케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뜻이죠.
위 기능은 현재 Meshed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Meshed는 3D 디자인 협업에 있어 공유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빠르게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